(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이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해마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에디터스쿨의 화두는 ‘경계’다. 논 컨택트 시대의 독자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책을 추천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일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온라인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출판 편집자와 디자이너, 마케터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출판 시장의 트렌드, 독자가 책을 접하는 방식 등을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책과 콘텐츠의 ‘경계’를 넘을 뿐 아니라 그다음 단계를 찾아 ‘확장’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 기획의 뉴노멀과 출판 트렌드를 점검하고 논 컨택트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0년 하반기 화성시 기관들과 화성 시민이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뚝딱뚝딱 미디어"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화성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뚝딱뚝딱 미디어"는 시민 참여 온라인 콘텐츠라는 차별성을 가진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영상제작단’을 지난 9월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3분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을 출품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선발자는 "뚝딱뚝딱 미디어"의 일부 콘텐츠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기획, 촬영, 출연 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작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당공고 내 신청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을 모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제작 참여에 관한 활동비 15만원이 지급된다. "뚝딱뚝딱 미디어"의 또 다른 시민 참여 콘텐츠는 ‘시민 이야기 프로젝트’
(뉴코리아타임즈) 동물 의약품 기술 및 서비스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코베트러스가 제이미 실리를 법률고문 겸 비서실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실리는 더스틴 파이너 최고행정책임자에게 직보하게 된다. 실리는 20년 이상 에너지, 제조, 기술 업계에서 법무 및 비즈니스 경력을 쌓았으며 상장 기업 2곳에서 비서 실장을 지냈다. 그는 국제 법무 관리 경험이 풍부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법무팀을 구축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주식, 이사회 지배구조 및 보상, 인수 합병, 재무, 프로젝트 개발과 인사, 고위험 소송 관련 법률 분야다. 더스틴 파이너 코베트러스 최고행정책임자는 “제이미 실리를 법률고문 겸 이사회 이사로 영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법무와 비즈니스 분야 전문성을 갖춘 실리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지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과 개발, 지속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베트러스 합류 전 실리는 법률 업계를 겨냥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인 인테그라에서 사장 겸 법률 고문을 지내며 경영 및 법률 관련 업무를 동시에 수행했다. 게이츠 인더스트리얼 코퍼레이션 재직 시절에는 전무
(뉴코리아타임즈) 업계의 유일한 계층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인 엑사그리드가 2020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즈의 4개 부문 수상후보로 지명됐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엑사그리드는 ‘올해의 데이터 센터 제품’, ‘투자수익 어워드’, ‘올해의 하드웨어 제품’, ‘올해의 기업’등 4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22일에 마감된다. 올해 수상자는 2020년 10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엑사그리드의 모델 EX63000E 어플라이언스는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최대 32개 EX63000E 제품을 단일 시스템에 탑재해 입수율이 432TB/시간이고 최대 2PB의 데이터를 완전히 백업 저장하는데 이는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 보다 용량이 크고 속도가 3배 빠르다. 계층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동일 백업 타깃인 엑사그리드 시스템을 목표로 할 수 있는 다수의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엑사그리드는 한해 동안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더 잘 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예를 들면 엑사그리
(뉴코리아타임즈) 악셀로스 SA가 나이지리아 니제르 델타에서 남서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쉘의 봉가 메인 FPSO에 ‘디지털 트윈’ 기술 배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학 기반 자산 모델로서 물리적 대응물 전체를 세세하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트윈 모델은 하중 조건과 검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의 조건을 바탕으로 구조적 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 ‘쉘 나이지리아 탐사·생산 회사’는 악셀로스의 특허받은 RB-FEA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을 선택했다. SNEPCo는 나이지리아에서 심해 원유를 생산·저장·하역하는 쉘의 자회사로 일일 22만5000배럴의 원유를 관리한다. SNEPCo가 악셀로스의 디지털 트윈을 선택한 이유는 디지털 트윈의 우수한 능력이 여러 운영 목표에 걸맞기 때문이다. 디지털 트윈은 검사·유지관리·보수가 우선시되는 중요한 구역을 규명하고 FPSO 승선 인원을 줄이는 한편 화물 탱크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서 물리적 검사를 수행할 필요성을 낮추고 극단적인 기상 조건이나 FPSO 변경에 대비한 시나리오 입안을 지원한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서경덕 명예 교수가 2020년도 International Coastal Engineering Award를 수상한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해안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전 세계 해안공학자들의 개인적인 기부로 제정됐다. 전 세계에서 매년 한 명의 해안공학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해안공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에서는 해안공학 강국인 일본에서 네 명이 수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故 최병호 성균관대 교수가 2014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토목학회 산하 COPRI가 추천, 심사 및 선정 과정을 담당하며 최종 결정은 ASCE Executive Committee가 한다. 짝수 해의 수상자는 매 2년마다 짝수 해에 개최되는 ICCE에서 수상하며 홀수 해의 수상자는 ASCE national 또는 Specialty conference에서 수상한다. 서경덕 교수는 2020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CCE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2022년 시드니 ICCE에서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안 및 항만
(뉴코리아타임즈) '비밀의 남자' 속 김밥천사 엄현경이 백화점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웠던 '악연' 이시강과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를 향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지난 2일 '차서준(이시강 분)과 한유정(엄현경 분)의 ‘김밥 장사'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자기 멋대로 살던 서준은 유정을 만나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유정과의 첫만남은 악연이었지만, 유정의 따뜻함에 점점 마음을 빼앗겼고 친구가 됐다. 이른 아침마다 김밥 장사에 나서는 유정을 따라 다니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직진남’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김밥을 팔고 있는 유정과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는 보는 서준이 포착됐다. 서준은 유정의 김
(뉴코리아타임즈) KBS 웹예능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왔다, Hell"의 여섯 번째로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다. "왔다. HELL"은 김동현&양정원이 의뢰인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을 알려주는 홈트레이닝 예능으로 육중완 밴드의 연습실을 찾아간다. 부쩍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두 사람을 본 후배 요요미가 육중완 밴드를 위해 김동현과 양정원에게 도움을 청한 것.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기습에 육중완 밴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김동현과 양정원은 두 사람을 위해 어떤 운동을 준비했을까? 육중완 밴드가 출연하는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왔다, Hell"은 유튜브 KBS Entertain채널을 통해 오늘인 3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뉴코리아타임즈) 김원희와 현주엽이 다시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의 진행을 맡는다.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이 김원희와 현주엽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KBS의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온다.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 대표 MC로 손꼽히는 김원희가 합류한다. 그녀는 통통 튀는 입담뿐만 아니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이 장점인 만큼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이다. 김원희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는 현주엽이 맡았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현주엽은 가식 없는 ‘찐’ 리액션으로 가슴 벅찬 재회의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베테랑 김원희와 초보 MC 현주엽의 신선한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TV는 사랑을
(뉴코리아타임즈) 문예출판사가 한국문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꾸준히 비평의 장을 확장해온 한국교원대학교 나병철 교수의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을 출간했다. 나병철 교수가 주목한 ‘시각적 불평등성’이란 ‘없는 사람’이나 혐오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 가족이 ‘이상한 냄새’로 표현되는 것이 예이다. 이는 경제적 불평등성이 시각적·감성적 차별로 전이된 사회의 비극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학은 이러한 비가시적 존재들을 은유·상징·환상을 통해 ‘보이게’ 만들고, 보이지 않던 무력하고 비천한 존재들을 실재계적 저항의 주체로서 드러내왔다. 저자 나병철은 은밀히 실재를 드러내는 이러한 미학적 은유와 환상이 권력의 캐슬을 뒤흔드는 새로운 존재론적 저항이라고 말하며, 이상의 ‘날개’, 최명익의 ‘심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 조남주의 ‘사하맨션’, 박찬욱의 영화 ‘기생충’ 등 한국문학 30편과 대중매체에서 나타난 비천한 존재들을 통해 문학이 어떻게 권력에 저항하는 주체를 그려왔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저자 나명철은 작품이 타자를 그리는 방식을 크게 두 축으로 나눈다. 하나는 비천한 존재들이다. 특히 식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각종 교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 대학이 1학기에 이어 2학기 수업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온라인 서점을 통해 대학교재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2학기도 건강하게 신나게 행복하게’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대학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복쿠폰’을 회원당 5매 발급한다. 쿠폰을 이용해 대학교재 및 IT모바일 분야 도서 5만원 이상 주문 시, 10%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교재를 포함해 수험서·국어 외국어·IT모바일 분야 도서 구매 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도서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및 케이스를,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트레이쿠션을,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색 형광볼펜·헥사누티키·코딩누트패드 중 1종을 제공한다. 김은진 예스24 수험서/대학교재/IT MD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된 대학생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뉴코리아타임즈) 이담북스는 좌충우돌 대기업 초보 팀장의 회사 생활 분투기를 통해 팀장생활의 고단함과 직장 서바이벌 팁을 전하는 ‘슬기로운 팀장생활’을 펴냈다.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는 예상치 못한 시기에 갑자기 팀장이 된 저자가 팀장생활에 적응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담아낸 일기로 쓰였다. 초보 팀장의 생생한 일기로 독자들이 팀장의 의식 흐름과 팀장생활의 애환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파트는 앞으로 팀장이 될 회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노하우를 중심으로 내용을 준비했다. 인사평가, 성과관리, 자기관리 등 초보 팀장에게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해 초보 팀장이 회사에서 부딪히게 되는 상황들 속에서 즉시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김준학 씨는 국내 최대 통신사 입사 18년 차로 회사 내에서 청년이사회 의장, 사내강사,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4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저자는 직장생활 중 주변에 꼭 있을 법한 유형의 사람을 떠올리며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팀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급 리더, 직장 상사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가진 회사원 그리고 회사에서 남들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